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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요미식회' MC 신동엽도 극찬한 이촌동 '떡만둣국' 맛집…"설날에 이곳 만두 30인분 사갔다"

기사등록 : 2017-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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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이촌동 떡만둣국 맛집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한 번쯤 꼭 가봐야할 만둣국 맛집을 소개했다.

26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 115회에서는 '이촌동' 편으로 꾸며져 만둣국 맛집 평가를 했다.

이곳 만둣국 맛을 본 황교익은 "부잣집 만둣국 같은 느낌이었다. 육수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고기의 향과 노란 지단, 하얀 지단 색깔의 조화가 좋았다"며 "다른 만둣집 같은 경우에는 떡이 질긴 감이 있는데 이 집은 야들야들해서 입에 넣는 순간 풀어진다. 떡과 만두의 질감이 서로 균형을 이룬다"고 평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나는 음식의 맛보다는 느낌을 중요하게 본다. 마치 집에 장독이 많은 음식의 장인이 만든 듯한 만둣국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동엽은 "나는 이곳을 100번 이상은 가봤다. 심지어 명절 때는 만두 30인분을 사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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