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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담, '만세'로 그룹배틀 최종 1등 차지…2등 김태동·3등 안형섭·4등 최민기·공동 7등 장문복 포함

기사등록 : 2017-04-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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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담이 그룹배틀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담이 그룹배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98명 연습생들의 그룹 배틀평가 퍼포먼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들은 샤이니, 슈퍼주니어, 비스트, 인피니트,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인피니트 2조에 대해 “가장 연장자와 최연소 멤버가 같이 있다. 호흡은 잘 맞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우는 “제가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성우는 리허설까지 계속되는 실수로 권재승 트레이너에게 혼나기 시작했다. 이에 박성우는 “늘 미안하다. 고맙기도 하다. 생애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을 하고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선보인 2조는 완벽한 군무와 안정적인 화려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라이브로 환호를 받았다. 특히 라이관린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모든 그룹의 무대가 끝난 후, 그룹 배틀팀의 최종 1위가 발표됐다. 최종 1위팀은 세븐틴 ‘만세’ 1조가 뽑혔다. 이로써 ‘만세’ 1조는 ‘엠카운트다운’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그룹 배틀 평가에서 이뤄진 현장투표에서 1위부터 98위의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나야 나’에서 센터를 차지했던 이대휘는 15등을 차지했다.

11등은 이기원, 10등 박지훈, 9등 윤희석, 7등 장문복‧유진원, 6등 타카타 켄타, 5등 권현빈, 4등 최민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3등 안형섭, 2등은 김태동, 1등은 270표를 박은 박우담이 차지했다.

박우담은 “저한테 과분한 자리인 것 같다. 이 악물고 미친 듯이 연습해서 이 자리 유지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현장 베네핏 3000표를 더한 순위가 추가로 공개됐다. 1등은 변함없이 박우담이 차지했다. 황민현은 13등에서 11등으로 올라섰다. 김상빈은 최하위 98등을 기록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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