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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하는 이유? 돈 때문", 거짓 아닌 진실?

기사등록 : 201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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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MBC '무한도전' 박명수 장면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진실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명수, 유재석, 하하, 양세형, 정준하는 거짓말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 박명수에 '내가 무한도전을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라는 질문이 떨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오"라고 답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말'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었던 적과 추가 촬영이 싫어서 다른 스케줄이 있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추가 촬영보다 유재석이 더 꼴보기 싫다'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결과는 사실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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