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야' MC로 정준하, 신현준이 확정됐다. <사진=MBN>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신현준과 개그맨 정준하가 뭉친다.

MBN 측은 2일 "이번에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버라이어티 '이 맛이야'의 MC로 신현준과 정준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MBN '이 맛이야'는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산지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미식객의 여정을 담아낸 로컬 푸드 트립을 지향,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것부터 자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여기에 다양한 산지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민들의 요리 수업 역시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또 다른 묘미다. 방송에선 매주 한 가지 식재료를 정해 전국 각지로 떠나 전국 유일, 오로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산지 최고의 음식을 찾아 그 속에 숨어있는 맛의 비밀을 밝혀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폭풍 수다와 아재미(美)로 무장한 '예능 대세' 신현준과 먹방 경력 11년을 자랑하는 '원조 식신' 정준하라는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정준하는 '원조 먹신'답게 다양한 침샘을 자극하는 폭풍 먹방으로, 신현준 역시 진정한 먹방계의 신 면모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철 산지 최고의 맛을 찾아 떠난 두 사람의 극강 입담과 넘치는 끼로 찰떡 콤피 플레이를 예고한다.

한편, MBN '이 맛이야'는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