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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린이날 이벤트] 잠실은 팬사인회, 고척은 공짜 티셔츠, 마산은 스케치북, 사직에선 책 증정

기사등록 : 2017-05-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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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린이날 이벤트] 잠실은 팬사인회, 고척은 공짜 티셔츠, 마산은 스케치북, 사직에선 책 증정. <사진= 뉴시스>

[프로야구 어린이날 이벤트] 잠실은 팬사인회, 고척은 공짜 티셔츠, 마산은 스케치북, 사직에선 책 증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어린이 날을 맞아 각 프로야구 구단들이 푸짐한 이벤트를 맞이했다.

5월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LG, 고척돔에서는 넥센-SK, 대전에서는 한화와 kt, 마산에서는 NC와 삼성,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와 KIA의 프로야구 5개경기가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두산 vs LG(서울 잠실구장)
매번 구름관중이 몰리는 잠실 구장에서는 경기 전 김재환과 민병헌의 특별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팔도 뽀로로 보리차와 핑크퐁 부채를 나눠준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미션릴레이 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어린이 문화예술단의 특별 공연과 함께 아역 배우 신린아가 시구를 한다. 5회말 클리닝타임에는 '어린이 주스 배틀'도 준비 돼 있다.

넥센 vs SK (서울 고척돔)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넥센은 야구 체험 이벤트와 공짜 티셔츠를 나눠준다. 야구장 밖에서는 보행광장에 설치된 에어 바운스와 머신으로 배팅과 피칭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야구 체험존'이 준비 돼 있다. 경기장 내 A와 F 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영웅 프리티셔츠'를 선착순 6,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풍선아트 증정 이벤트로 열린다. 시구와 시타는 EBS1에서 방영 중인 어린이 만화프로그램 '출동! 슈퍼윙스 시즌2'의 캐릭터인 호기와 아리가 맡았다.

한화 vs kt (대전 구장)

대전에서는 경기 전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추첨을 통해 5가족을 선발,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빠는 슈퍼맨'이라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즉석에서 시구, 시타, 주니어 아나운서 참가자도 선발한다. 경기 후에는 외야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 이벤트도 진행된다.

NC vs 삼성(마산 구장)
경기장 밖에서는 다이노코어 애니메이션 주인공 렉스와 울트라디세이버 케라토 등과의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다. 경기장 중앙, 1루 내야석 입장 게이트에서는 다이노코어 증강현실 스케치북 5,000개를 나눠준다. 외야와 3루 내야석 게이트에서는 다이노코어 배지 5,000개와 해태제과 피자니아 과자 3,000개를 증정한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키즈런, 그라운드 캐치볼, 페이스 페인팅,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캐릭터 솜사탕 증정 등을 진행한다.

롯데 vs KIA(부산 사직 구장)
광장 중앙에 트램플린을 설치, 페이스페인팅과 버블공연 체험존 알파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경기장 내 3층 중앙게이트에서 롯데 그룹 5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팬에게 아동도서 500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외야 두 곳 T볼 배팅존을 설치, '어린이 홈런왕' 행사를 진행한다. 또 선수 8명, 어린이 8명을 선정해 4명씩 조를 나눈 후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베이스를 도는 릴레이 게임도 함께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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