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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윤지성, 3위 후 악플 테러 몸살…결국 SNS 비공개 전환

기사등록 : 201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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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지성이 '프로듀스101 시즌2' 첫 순위식에서 3위를 차지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스타그램>

[뉴스핌=최원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1차 투표 결과 높은 등수를 차지한 윤지성이 악플 테러를 당했다.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지성은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순위식에서 3위라는 높은 등수를 차지했다. 이는 1회 35위보다 32계단 껑충 뛰어오른 기록이다.

이에 윤지성의 스타성을 높이 평가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실력과 별개인 순위" 등 비난도 만만찮게 쏟아졌다. 윤지성의 높은 순위는 최근 늘어난 방송분량 때문이라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윤지성은 최근 카메라에 자주 잡히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얼굴도장을 찍었다. 그는 가족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여동생과 '현실남매'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금수저 논란도 불거졌다. MMO엔터테인먼트는 CJ E&M 뮤직 레이블이기 때문이다. 이에 '윤지성을 위한 방송 편집이 아니냐'란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를 넘어선 비난의 화살이 계속되자 윤지성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각종 논란이 일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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