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오전 2시37분 현재 문재인 후보는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40.3%(1152만6117표)의 득표율로 대통령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개표가 86.9% 완료된 시점에서 남은 투표수(428만5244표)에 관계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문재인 후보는 당선을 확정짓던 시점의 2위 홍준표 후보(25.1%·721만8339표)가 남은 표를 모두 얻어도 1위를 지키며 제 19대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