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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넌 악연이야"

기사등록 : 201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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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이 남지현에 차가운 작별 인사를 했다.

11일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은 남지현을 위해 스스로 검사직에서 내려왔다. 그는 일부러 증거 제출을 늦게해 검찰이 새로운 증거가 찾기 전까지 남지현을 재기소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때문에 남지현은 살인 누명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지창욱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까지 버리면서 남지현을 도왔다.

남지현은 지창욱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생겼다. 지창욱은 남지현에 "우린 아무래도 운명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남지현은 "저도 검사님에 제 운명"이라고 말을 이었다. 이를 바로 자르고 지창욱은 "악연. 그러니까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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