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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과 헤어졌다…이준, 정소민 위해 이미도·민진웅 결혼식 불참

기사등록 : 2017-05-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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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 정소민, 류수영, 이유리, 김해숙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가 류수영과 헤어졌다고 엄마 김해숙에게 말한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22회에서 변혜영(이유리)는 안중희(이준)와 밥을 먹다가 차정환(류수영)과 정리했다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말한다.

이 소식을 들은 나영실은 변혜영에 "왜 헤어져. 왜 헤어진거야"라며 혼을 낸다. 막무가내로 자신에게 화를 내는 엄마에 혜영도 아무 말을 못한다. 아버지 변한수(김영철)도 "나도 그런 사람한테 우리 딸 보낼 마음 없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차정환은 혜영에게 모진 말을 한 어머니 오복녀(송옥숙)를 원망한다. 그는 "왜 그러셨어요. 엄마 아들이 인생을 걸고 싶은 여자라고"라고 말한다. 차정환은 혜영과의 이별에 크게 마음 아파한다.

한편 이날 김유주(이미도)와 변준영(민진웅)이 식을 올린다. 안중희(이준)는 변미영이 기가 죽지 않도록 그의 스타일링을 책임친다. 안중희는 변미영에 자신은 식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변미영은 "꼭 같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준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정소민의 모습은 14일 오후 7시55분 방송하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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