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창천로에서 시민들이 서울장미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
[뉴스핌=이형석 기자] 오월의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장미축제가 19일 부터 시작된다.
서울장미축제는 동부간선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중랑구 장미터널에서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장미퍼레이드, 장미가요제, 전통시장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장미축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 수만 송이의 장미가 시민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든다. |
시민들이 5.15km 길이의 장미터널을 산책하며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서울장미축제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 준다.
형형 색색의 조명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한다.
▲ 조명을 밝힌 장미터널 |
▲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미가 조명과 함께 보이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