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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홀딱 벗고 일어나 '깜짝'…남지현에 "했네, 망했어"

기사등록 : 201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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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위)과 남지현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이 남지현과 첫날밤을 기억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은 잠에서 깨자마자 옷을 홀짝 벗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밤에 지창욱은 술에 취해 남지현에 안겼다. 남지현은 지창욱을 끌고 그의 방에 옮겼다. 지창욱은 남지현을 침대에 눕혔다. 지창욱은 "안돼"라며 어찌할 줄 몰라했다.

정신을 차리고서 지창욱은 방을 돌아다녔다. 이때 남지현과 마주했다. 남지현은 수줍어하며 "일어났어요?"라고 물었다. 지창욱은 "넌 왜 부끄러워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남지현은 "글쎄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지창욱은 "실은 말이야. 어제 밤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남자랑 여자랑, 아니지?"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남지현은 "글쎄요"라며 웃었다. 지창욱은 "했네. 했네"라며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방으로 들어온 남지현은 "당해봐라. 잤는지 안 잤는지도 모르는 그 기분 한 번 느껴봐라"라며 그 상황을 즐겼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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