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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임신 15주차 "한 가정의 아내·엄마로서 계획 열심히 준비"(공식 입장 전문)

기사등록 : 201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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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가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부모가 된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 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태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태희는 현재 임신 15주째"라며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계획을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열애 5년 끝에 지난 1월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1월 31일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다음은 비·김태희 임신 15주차 관련, 루아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루아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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