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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지원 살인애교에 박서준, 뒤에서 초크 기술 "나 여자 칠 수 있다?"

기사등록 : 2017-05-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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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의 김지원과 박서준 <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이 박서준에 살인 애교를 보였다.

23일 방송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최애라)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씻지 않은 얼굴, 하품하는 등 늘어진 모습으로 박서준 앞에 나타났다.

김지원은 박서준(고동만)의 집에 문을 두드리며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했다. 김지원은 "이것 좀 버려줘, 자기"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자기라고 하지마"라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은 다시 문 앞에서 마주했다. 차려입고 나타난 김지원을 보며 박서준은 깜짝 놀랐다. 그는 "어디가냐"라고 물었고 김지원은 "동기 결혼식. 도회적인 여자 느낌 어때?"라고 물었다. 이어 김지원은 "그렇게 예쁘냐? 난 예쁜 척 한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라며 애교 표정까지 지었다.

김지원에 박서준은 "나 여자 칠 수 있다"라며 소리를 높였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지원은 "그거를 남들은 예쁜 척 한다고 하니까 애라도 힘들어"라며 또 한번 애교를 부렸다.

박서준은 김지원이 들고있는 백을 보며 "야, 근데 너 이 백이 좀 마음에 드나 보다.어떻게 오빠가 신상 나오면 또 하나 사줘?"라며 으스댔다. 이에 또 김지원은 "오빠가 또 애라한테 가방을 또 사줄 거예요?"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박서준은 쵸크를 걸며 김지원을 못살게 굴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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