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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인성, 송중기 소환 작전 통했나? 시청률 상승…'자기야' 소폭 하락

기사등록 : 2017-05-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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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한 '해피투게더'에서 조인성이 송중기와 전화한 장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해피투게더'에 배우 조인성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가 6.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4.4% 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500회 특집 '보고싶다 친구야' 편으로 꾸며져 조인성이 깜짝 출연했다.

지석진은 송중기를 스튜디오로 불러내려고 전화연결을 했다. 조인성은 지석진을 거들어 "어, 아니 만났어 우연히" "어디야 시간나면 들려" "차 마시러 왔다가 옆 테이블에 유재석, 지석진 형이 있더라고"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조인성의 연기에 깜빡 속은 송중기는 "조금만 이따가 다시 전화 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해피투게더'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대비 0.4%P 하락한 수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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