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STX중공업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STX중공업은 거래가 재개된 이후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TX중공업 주권 상장폐지기준 해당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원에스씨와 미원홀딩스는 분할 재상장이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미원에스씨는 인적분할을 통해 에너지경화수지 사업을 담당하는 미원에스씨를 새로 신설하고, 존속법인은 투자사업을 하는 미원홀딩스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의 셀루메드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무릎연골 신소재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는 소식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셀루메드는 반월상 연골과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이 연구결과를 세계관절염 학회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