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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무지개송어 사냥에 유이 눈물 뚝뚝 "미안하고 고마워서 울었다"

기사등록 : 2017-05-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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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사냥에 성공한 김병만. 유이는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족장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무지개송어 사냥에 나섰다. 유이는 차가운 물에 뛰어든 김병만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김병만은 26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 최악의 상황에 몰린 멤버들을 위해 무지개송어 사냥을 결심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멤버들은 무시무시한 태풍 탓에 극한상황에 놓였다. 한 끼도 먹지 못하는 등 위기를 맞은 멤버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김병만은 물가에 송어가 있다는 스태프 말에 지체없이 물로 뛰어들었다.

김병만이 뛰어든 물은 굉장히 차가웠다. 패딩만 입은 채 물에 들어간 김병만은 20분간 감감무소식이다, 무려 65cm짜리 무지개송어를 들고 나타났다.

족장 김병만의 희생에 감탄한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 배고플까봐 송어 잡으러 위험을 무릅쓴 김병만 족장이 걱정됐다. 대단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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