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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 꽝손 인증하며 게요리 먹을 기회 날려

기사등록 : 2017-05-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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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이 꽝손을 인증했다.

경수진은 27일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멤버들과 충남 서천을 찾아 꽃게 3종 요리를 마주했다.

이날 '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은 김병만, 육중완, 니엘, 이상민, 에릭남과 두 팀으로 나뉘어 게 잡기 경쟁을 벌였다. 

경수진은 꽃게강정과 게국지, 꽃게덮밥 등 3종 요리를 걸고 펼친 게임에서 패했다. 김병만, 육중완, 니엘 등 소림사 팀은 게 요리를 획득하고 의기양양했다.

망연자실한 경수진을 위해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한입찬스 퀴즈를 진행했다. 하지만 경수진은 마지막 찬스까지 날리며 혼자 게 요리를 먹지 못했다.

두 차례 기회를 더 놓친 경수진은 신흥 꽝손에 등극하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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