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30분여분에 진화됐다.
<CI=한화케미칼> |
30일 한화케미칼은 "PE(폴리에틸렌) 모듈 라인 이상반응으로 에틸렌이 누출돼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또, "불은 폴리에틸렌 한 개 라인에서만 발생했으며 다른 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불은 이날 오전 7시 42분께 시작됐으며 소방차 20대가 출동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목격자들은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