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한화그룹 방산4사는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국가유공자·군 장병 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한화이글스 홈경기 초청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국가유공자 및 국군장병 등 520명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한화>

한화 방산4사에는 ㈜한화(대표이사 이태종)와 한화테크윈ㆍ한화디펜스(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포함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120명, 육ㆍ해ㆍ공군 장병 400명 등 총 520명은 이 날 대전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함께 했다. 경기에 앞서 보훈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보훈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애국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