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보라 인스타그램>

[뉴스핌=박지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새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보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7년이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길을 위해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라가 아닌 윤보라의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스타 멤버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며 보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한편 보라는 앞으로 연기자, 예능인 윤보라로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