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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연기·예능 활약 예고(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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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씨스타 보라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예능과 연기 방면의 활동을 예고했다.

13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대한민국 여름을 들썩이게 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던 씨스타 멤버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 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합니다. 이 새로운 도전의 파트너는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고 알렸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윤보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연기자로, 예능인으로 때로는 다시 무대에 오르는 퍼포먼서로서의 윤보라를 전폭 지지할 예정"이라며 "데뷔 때부터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대중을 기분 좋게 해준 엔터테이너 윤보라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로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보라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윤보라는 현재 씨스타 정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의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새로운 모습의 윤보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라의 연기 도전에 기대를 당부했다.

보라는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숱한 히트곡을 뒤로 하고 지난 5월 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보라는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윤여정 등과 한식구가 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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