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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다솜, 스타쉽과 재계약…효린은 아직 진로 논의 중(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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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 다솜이 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스타 소유와 다솜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유와 다솜이 소속돼 활동해온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시푸시'로 데뷔해 '가식걸'로 주목, '쏘 쿨'로 썸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쉐이크 잇', '아이 라이크 댓' 그리고 마지막 'LONELY (론리)'까지 12 연타 히트라는 대기록의 주인고잉 됐다.

소유는 2012년 긱스와 호흡을 맞춘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시작으로 '착해빠졌어', '썸' 그리고 최근 백현과의 '비가와'까지 대성공을 거두며 '콜라보의 퀸'으로 등극했다.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음원차트 정상에 올리며 솔로로도 입지를 다져 최고의 여성 싱어이자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다솜은 연기자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재계약을 통해 킹콩바이스타쉽의 지원 속에 이루어질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소유, 다솜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 소유와 다솜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 효린은 계약 만료 이후 소속사측과 여러 방향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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