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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문재인 정부의 사드 논란+대북 정책 점검…김경협x백승주x백군기x한기호 논객

기사등록 : 201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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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밤샘토론'에서 사드를 점검한다.

16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서 취임 한 달을 넘긴 문재인 정부의 가장 뜨거운 이슈 '사드'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밤샘토론'은 '고조되는 사드 논란, 해법은 있나'를 주제로, 환경영양평가와 국회 동의 등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 나선 문재인 정부 사드 대책을 평가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 복잡하게 얽힌 사드 외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본다.

각 당내 사드대책특위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군 장성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전 의원, 자유한국당 한기호 전 의원이 논객으로 나선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국방부의 적정 환경영향평가 회피 의혹 등 국내의 절차를 다시 따져 대미, 대중 외교에서도 협상과 타협의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대책이 과연 묘수인지, 자충수인지 알아본다.

야당은 사드 지연에 대해 북한의 잇단 도발을 눈감는 안보 포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드 지연에 대해 미국 내 불만이 제기되고, 중국에서는 사드 지연보다 철회를 주장하는 압박이 거세다. 이러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석 확보로 사드 찬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어떤 외교력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북한의 잇단 신무기 도발에도 불구하고 남북 민간접촉을 허용하는 등 민간교류로 물꼬를 트려는 정부의 대북 정책, 사드는 물론 햇볕정책 계승과 개성공단 재가동 등에 대해 점검해본다.

한편, JTBC '밤샘토론'은 16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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