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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식 앞길 막은 ★ 부모…예은·최여진·조혜정

기사등록 : 2017-06-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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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근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 아버지가 2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소된 가운데 논란이 된 스타 부모 사연을 모아봤다.

먼저 예은 아버지 직업은 목사. 그는 2010년부터 수 차례 약 200억 원의 돈을 사기친 혐의로 구속됐다. 이 때문에 피해본 사람은 예은이다. 원더걸스가 해체되고 솔로 가수 데뷔를준비하던 때 터진 일이라 타격이 컸다. 또한 이쯤 교제한 2AM 정진운과 결별한 시기도 맞물려 "아버지 때문에 헤어진 거 아니냐"란 소문도 돌았다.

최여진의 어머니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기보배 선수를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최여진은 친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대신 사과도 했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대중들의 비난을 견디지 못한 최여진은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조혜정은 조재현의 딸이다. 그는 아빠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조혜정은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조재현이 예능 출연과 드라마 캐스팅 등 도와주는 것 아니냐"란 의혹을 제기했고 금수저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화가 난 조혜정의 오빠 조수훈 전 쇼트트랙선수는 SNS에 "금수저면 꿈도 못 펼치냐"란 내용의 반박글을 올리기도 했다. 조혜정은 당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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