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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 쯔위 이어 '대만의 별' 되나…워너원 데뷔 대서특필

기사등록 : 2017-06-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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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이 트와이스 쯔위의 뒤를 이어 대만의 새로운 별로 등극했다.

라이관린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아이돌 워너원의 최종 멤버로 이름을 올린 뒤, 모국인 대만에서 대서특필됐다.

현지 언론 민시신문빈도(民視新聞頻道 FTVNEWS)과 중천신문(中天新聞CH52)은 대만 연습생 소년 라이관린이 한국에서 약 90만표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데뷔했다며 앞 다퉈 보도했다. 신문 지면은 물론 TV 뉴스까지 장식한 상황.

대만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한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지광'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류 아이돌에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라이관린은 가수의 꿈을 이루려 한국에 온 지 채 1년도 안돼 모국에서는 단숨에 국위선양을 한 유명인사가 된 모양새다.

라이관린은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 생방송에서 90만표가 넘는 득표로 7위에 입성, 무난히 워너원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민시신문빈도, 중천신문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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