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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4인조 컴백 예정, 플레디스 "구체적 계획은 아직…팬들 위해 빨리 돌아올 것"(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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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하반기 컴백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뉴이스트가 하반기 컴백해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다.

19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하반기 활동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플레디스의 이런 결정은 '프로듀스101 시즌2'가 종영한 이후 전격 결정됐다. 최종 멤버로 황민현만이 선발된 가운데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의 탈락에 아쉬워한 팬들의 컴백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

소속사는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컴백 의지를 드러냈다.

플레디스는 또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뉴이스트 활동은 황민현을 제외하고, 아론을 포함한 4인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이들은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16일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는 뉴이스트 가운데 황민현만 최종 순위 9등으로 글로벌 아이돌 워너원 최종 멤버로 뽑혔다. 방송 기간 비교적 높은 등수를 유지했던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는 아쉽게 탈락했다.

다음은 뉴이스트 활동 관련 플레디스 측 공식입장 전문.

뉴이스트 활동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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