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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난리난 트위터 미소녀…미소년?

기사등록 : 2017-06-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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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위터 사용자 긴샤무(GINSYAMU).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인기스타다. <사진=트위터>

[뉴스핌=김세혁 기자] 귀여운 여학생 흉내를 내는 일본의 15세 소년이 트위터 스타로 떠올랐다.

화제의 인물은 긴샤무라는 애칭을 사용하는 도쿄의 평범한 소년. 2년 전부터 트위터를 시작한 긴샤무는 또래 여학생들처럼 치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코스프레 마니아다.

현재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인 긴샤무는 여학생 뺨치는 미모(?)로 명성이 자자하다. 막연하게 예쁘다기보다 몽환적이고 풋풋한 분위기가 인기 비결. 항간에 진짜 여학생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긴샤무는 프로필에 분명히 '남자'라고 적어뒀다.

긴샤무의 인기는 대단하다. 트위터에는 팬레터를 받을 주소까지 적혀 있다. 특히 이미 중화권 매체들은 그의 기사를 냈을 정도다. 긴샤무의 지인들, 그러니까 트위터 친구들은 이 기사를 캡처해 본인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각종 커뮤니티에 긴샤무 사진이 나돌아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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