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강세였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6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코스피지수는 1.07%, 코스닥지수도 0.71% 상승했다. 업종별로 의약품(7.95%), 증권(7.27%)은 강세를 보였지만 통신(-1.55%), 전기가스업(-1.99%)은 약세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6월 30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주식 펀드가 1.16% 올랐다. 중소형주식 펀드, 일반주식 펀드,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95%, 0.77%%, 0.68%의 수익을 거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07개 중 163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더 오른 펀드는 935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증권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7.08%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