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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 사생팬 고충 토로 "빗길에 따라오는 차들, 사생활은 지켜줬으면"

기사등록 : 2017-07-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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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양진영 기자] 갓세븐 마크가 사생팬들로 인한 고충과 걱정을 털어놨다.

마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마크에요! 팬미팅 갔다가 한국에 왔는데 어제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사실 어제 공항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마음이 조금 좋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어제 비가 와서 어둡고 길이 미끄러웠는데 급하게 차로 따라오시는 분들을도 있었는데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했어요. 그 차들이 숙소 앞까지 따라오는 걸 보고 마음이 좀 더 그랬어요... 사실 숙소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사생활이 지켜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크는 "언제나 GOT7을 응원해주는 아가새들을 보면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숙소처럼 사적인 공간에서 마주치는건 조금 당황스럽고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해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우리 다 좋은 곳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라고 사생활은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마크가 속한 그룹 갓세븐은 '하드캐리' '네버에버'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닛과 솔로로 활동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크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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