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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특허 전문 계열사 '포스코알텍' 설립

기사등록 : 2017-07-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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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가 파이넥스기술 등 갈수록 치열해 지는 국내외 특허분쟁에 대비해 특허 전문 계열사를 설립했다.

5일 철강업계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특허 관리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알텍을 설립했다. 포스코알텍은 포스코그룹의 지식재산권을 통합 관리·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그룹은 연간 2000여 개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포스코알텍의 초대 대표에는 황석주 포스코LED 전 사장이 선임됐다. 황 사장은 국민대 금속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정보기획실 프로세스표준화그룹리더, 포스데이타(현 포스코ICT) 상무, 포스코 최고정보책임자(CIO), 포스코LED 사장 등을 거쳤다.

포스코 사옥 <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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