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훈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제공] |
[뉴스핌=김범준 기자] 5일 동국대학교는 양동훈(사진) 회계학과 교수가 제36대 한국회계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7월1일부터 1년이다.
양 교수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 회계학 석사, 시라큐스대 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경영학부(現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금융감독원 회계자문교수와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회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회계학의 연구와 회계공동체의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1973년 창립됐다. 현재 교수·연구자·회계 실무자 등 약 2600여명의 개인 및 기관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지 '회계학연구 및 회계저널'을 발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