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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찬열 백현 작사 참여, 엑소 '코코밥' 18일 화려한 컴백…팬들에게 신곡 최초공개

기사등록 : 2017-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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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첸,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Ko Ko Bop’으로 컴백한다.

엑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4집 ‘THE WAR’(더 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엑소의 타이틀 곡 ‘Ko Ko Bop’은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에너제틱한 레게 팝 곡이다. 지금껏 엑소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멤버 첸,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전쟁을 앞둔 밤, 서로 눈치보지 말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춤추며 함께 하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엑소는 컴백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Ko Ko Bop VR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엑소의 신곡 ‘Ko Ko Bop’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엑소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상황을 3D Audio VR로 제작, 마치 엑소와 함께 현장에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신곡 ‘Ko Ko Bop’을 최초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음악과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편,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19일 음반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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