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9월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이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로 변신한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에 짓는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과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해 지었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단지에 짓는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 <자료=삼성물산>

이 단지는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5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도보생활권 안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도 가깝다. 명지대, 연세대를 비롯한 명문 대학교도 근처에 있다.

또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성산대교도 접근하기 수월해 도심과 여의도 업무지구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부터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서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인기리에 웰컴라운지가 운영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