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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라마 속 역대급 악녀는?…'아내의 유혹' 김서형·'왔다 장보리' 이유리·'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기사등록 : 2017-07-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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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드라마 속 역대급 악역을 맡은 여주인공들이 화제다.

지난 2009년 종영한 SBS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을 맡았던 김서형 역시 지금까지도 역대급 악역으로 꼽히고 있다.

김서형은 신애리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온갖 악행과 독설을 퍼부으며 장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당시 김서형은 장서희(구은재 역)의 남편 변우민(정교빈 역)을 빼앗으며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에 장서희가 얼굴에 점을 찍고 민소희로 변신하면서 그리는 복수극을 그렸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도 역대급 악역을 맡은 주인공 중 한명이다. 연민정 역을 맡은 이유리는 출세하기위해 자신의 아이를 버리고, 온갖 거짓말들로 사람들을 교란시키며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이유리는 얄미운 표정들과 행동으로 다방면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도 역대급 악역이 탄생했다. 바로 양정아(이계화 역), 손여은(구세경 역), 다솜(양달희 역)이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악역은 다솜이다. 그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살인방조에 신분세탁을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더욱이 씨스타 모습과 정반대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야왕’에서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도 최고의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SBS·MBC 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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