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한 장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이 빵 터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대통령궁에 방문했을 당시 사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캔디바 거꾸로 수박바 한입깨문 쌍쌍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대통령궁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특히 이 게시물의 제목이 된 대통령 내외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내외의 옷차림이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엘케 뷔덴벤더 여사의 하늘색 원피스를 캔디바, 김정숙 여사의 초록-빨강 한복을 수박바라고 칭한 것.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검은 수트에 붉은 계열 넥타이로 '쌍쌍바'로 불리며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