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오늘(17일)은 동해안과 경상내륙을 중심한 남부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경북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낮게 일겠다.

케이웨더는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