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북부지방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민간 기상업체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경기북부,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늘과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가 40~80mm, 그 밖의 전국이 10~50mm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가 되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는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