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영상] 10조 팔린 브라질국채, 지금 사도 될까요?

기사등록 : 2017-07-24 13: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매년 10%씩 7~8년 받으면 원금 2배"
"바닥 친 헤알/원 환율, 당분간 300원 초중반 예상"

[뉴스핌=김선엽 김지완 기자] 브라질 국채, 어떤 이에겐 수년째 골칫덩어리고 어떤 이에겐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죠. 언제 브라질 국채에 투자했는가에 따라서 손익이 천차만별입니다. 

어찌됐건 2010년부터 국내서 브라질국채 판매 돌풍이 불면서 현재 누적판매액이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때문에 지구 반대편으로부터 브라질 정치 관련 뉴스가 들려올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반면 누군가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언제인지를 호심탐탐 엿봅니다. 

2011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헤알화 가치가 지난해 초부터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바닥을 쳤기 때문에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란 인식에 다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10%라는 쿠폰은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니까요. 반면 신흥국의 높은 리스크를 감안하면 여전히 위험하다는 경고음도 상당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브라질 국채, 지금이라도 사야할까요? 뉴스핌 안다TV가 신환종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 꼼꼼히 파헤쳤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김지완 기자 (sunup@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