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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리차드 막스 "기내 난동 제압...내가 나서야 했다"

기사등록 : 2017-07-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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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팝발라드 황제 리처드 막스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에 겪은 기내 난동에 대해 설명했다.

막스는 "그당시 3~4명 정도가 있었다. 난동을 부리기 시작해서 먼저 그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압을 시작한 건 나였다"며 "제일 당황했던 건 본인이 한국어를 몰라서 그 사람이 왜 소리를 지르는 건지 이유를 몰라 답답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무원이 좋은 사람인데 홍역을 많이 치렀다. 사건 이후에 비행기내 규정이 새롭게 정립된 것을 듣고 잘됐다고 생각했다. 승무원들이 좋은 사람인데 갑작스런 난동에는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때는 내가 나서야 하는 때였다"고 회상했다.

리차드 막스는 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한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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