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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프듀2' 탈락자 '꽃길' 윤곽, JBJ·용국X시현·임영민X김동현 유닛·뉴이스트W 출격

기사등록 : 201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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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자들의 구체적인 활동 윤곽이 나오고 있다. JBJ부터 뉴이스트W, 용국X시현 유닛, 브랜뉴 임영민, 김동현 유닛 MXM이 대표적이다.

가장 먼저 '프듀2' 종영 후 활동에 나섰던 핫샷의 노태현. 그다지 프로그램 후광효과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남아있다. 오는 9월 JBJ(노태현,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권현빈, 김태동, 타카다 켄타)의 활동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

JBJ에 이름을 올린 멤버들의 활약은 벌써부터 두드러지는 추세다. 타카다 켄타는 이미 MBC 드라마 '파수꾼' OST로 가수 행보를 시작했고, 김용국은 춘엔터의 김시현과 함께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31일 첫 미니 앨범 '더.더.더(the.the.the)'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춘엔터테인먼트, 타카다켄타 인스타그램, 브랜뉴뮤직>

브랜뉴에서 이대휘, 박우진이 워너원에 입성한 후 남겨진 연습생 임영민, 김동현은 'MXM'이라는 이름으로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은 27일 데뷔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9월 22일 '브랜뉴 월드 서울 콘서트'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프듀2'에서 마지막 생방송에 진출하지 못했던 정동수, 김남형도 그룹 ‘에이에이(AA)’의 멤버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오프로드가 보여줬던 기존의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R&B 힙합 장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탈락 후 가장 많은 아쉬움을 자아낸 뉴이스트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는 워너원 황민현을 제외하고 유닛 활동을 앞두고 있다. 기존 멤버 아론이 합류해 뉴이스트W로 2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있다면'을 발표한다. 방송 후 역주행의 역사를 쓴 만큼 뉴이스트의 데뷔 후 첫 전성기가 열릴지 관심이 모인다.

이밖에도 FNC 유회승이 합류한 엔플라잉이 8월 2일 컴백, 미디어라인 이우진은 26일 더 이스트라이트의 첫 번째 EP앨범 ‘six senses’ 타이틀곡 ‘I Got You’로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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