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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 이젠 교복 입으면 삼촌"

기사등록 : 201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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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옥택연 <사진=CJ E&M 제공>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구해줘' 이후 더이상 교복을 입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 됐다. 교복을 입는 장면을 찍었는데 이젠 입으면 안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보조 출연자들이 실제 고등학생이었다. 다들 생기가 넘치고 파릇파릇 새싹같았다"며 "그들 사이에 있으니 삼촌같았다. 이제 교복은 입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해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둔 드라마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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