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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병만 "재활운동해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미국서 척추 골절 수술 후 안정 중

기사등록 : 2017-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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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부상 후 직접 SNS에 글을 적었다. <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김병만이 부상 후 직접 안정적인 회복 상태를 알렸다.

김병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다 바람 방향이 급변해 착륙 중 척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김병만의 소속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 척추 뼈 골절 외에 신경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김병만은 지난 21일 미국에서 척추 뼈 골절 부위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김병만은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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