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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가 예언한 2045년까지 일어날 일…"2040년 지능 붙여넣을 것"

기사등록 : 2017-08-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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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미래학자가 예언한 2045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래학자가 예언한 2045년’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발명가이자 현재 구글의 엔지니어링 이사로 재직 중인 레이 커즈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따르면 그는 1980년대에 인터넷 웹과 검색, 3D 프린터를 예측했다. 이 외에도 147개의 과학적 예측 중 126개를 맞췄다.

레이 커즈와일은 2020년 초반 가상현실이 대중화되며 후반에는 가상현실로 재택 근무하는 날이 온다고 말했다.

또 나노 기술을 이용, 심장·신장·간 등 인체의 장기를 강화하거나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전자 조작을 줄기세포로 만들어 인체 기관의 재생도 가능해진다고 예언했다. 

아울러 2040년대에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가상현실에 접속, 자신의 감각을 전송하게 된다고 했다. 뇌의 정보를 컴퓨터로 업로드 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레이 커즈와일은 뇌가 기계방식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인류 전체를 합한 지능을 자신의 뇌에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예언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융합되기도 한다고 덧붙여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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