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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OBA' 워너원·소녀시대·젝스키스, '신한류 인기상' 후보 올라…투표 열기 '활활'

기사등록 : 2017-08-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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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워너원, 소녀시대, 젝스키스가 ‘2017 SOBA 10’ ‘신한류 인기상’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측은 10일 워너원과 소녀시대, 젝스키스를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의 후보로 추가 선정했음을 알렸다.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TO BE ONE))’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소리바다 음원 차트 1위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여기에 활활(Burn It Up)을 비롯한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줄 세우기를 하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했다. 데뷔 이후 맞이하는 첫 번재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릴지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음원을 공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색깔과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소리바다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랭크와 함께 스웨덴, 덴마크 등 전 세계 다수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수상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는 공식적 재결합 이후 선보인 곡 ‘세 단어’부터 ‘2016 리 앨범(Re-ALBUM)’, ‘더 트웬티스 애니버서리(THE 20TH ANNIVERSARY)’까지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2017 SOBA’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TOP50을 선정하고 현재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수상자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의 주인공은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 점수,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2017 SOBA’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전현무와 오정연이 MC를 맡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2017 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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