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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워너원'..백화점 특설매장까지 진출

기사등록 : 2017-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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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앨범ㆍ피규어ㆍ티셔츠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 이 백화점 특설매장까지 진출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특설매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워너원’은 케이블방송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한 아이돌 그룹이다.

8일 정식 데뷔한 ‘워너원’은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에 ‘워너원’의 앨범과 관련 MD 상품을 판매하는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특설매장에는 ‘워너원’ 신규 앨범 2종을 비롯하여 피규어, 티셔츠, 파우치, 에코백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수작업으로 만든 레진 피규어는 멤버들 별로 20개씩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워너원’ 멤버들의 이미지가 들어간 LED 라이트 열쇠고리와 사각쿠션 선보인다.

오는 15일가지 특설매장에서 ‘워너원’ 앨범을 구매한 고객 100명을 추첨, 오는 18일(금)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명동)에서 진행하는 ‘워너원’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환 문화마케팅 팀장은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고 있어 젊은 고객과 외국 고객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워너원’의 특설 매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연예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백화점>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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