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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도 8승·정우람 21S’ 한화 이글스, 1점차승... 로사리오는 시즌 33호포

기사등록 : 2017-08-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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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도(사진) 8승·정우람 21S’ 한화 이글스, 1점차승... 로사리오는 시즌 33호포.<사진= 뉴시스>

‘오간도 8승·정우람 21S’ 한화 이글스, 1점차승... 로사리오는 시즌 33호포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가 화요일 경기 5연패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는 8월22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 시즌 47승1무64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는 화요일 5연패 탈출과 함께 수원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5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선발 오간도는 6이닝동안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을 수확했다. 복사근 통증으로 6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60일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오간도는 복귀후 3경기서 전승을 거뒀다. 이후 송창식이 1.2이닝 동안 탈삼진 3개 등 퍼펙트 피칭을 펼쳤으나 8회말 2사후 박경수에게 볼넷을 허용해 정우람과 교체됐다. 후속타자를 뜬볼로 마무리한 정우람은 9회말 이해창을 삼진, 오정복을 뜬볼, 오태곤을 포수 플라이로 처리,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송창식은 14홀드, 정우람의 21세이브를 일궜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가 솔로포를 터트리는 등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오선진은 2안타.

한화는 1회 피어밴드를 상대로 2점을 내며 앞서 나갔다. 오선진과 최진행의 연속안타와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엮은 1사 만루서 양성우의 밀어내기 볼넷, 김회성의 희생플라이로 각각 1점 씩을 냈다.

이어 한화는 3회 로사리오의 시즌 33호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로사리오는 3회 2사서 좌중간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올시즌 kt를 상대로 12개의 홈런을 작성했다.

kt는 6회 로하스의 투런 홈런을 점수를 냈으나 송창식, 정우람 등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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