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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광고에 팬들 위한 메시지 붙인 아이돌…"Coming soon"

기사등록 : 2017-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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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데뷔를 확정지은 아이돌 그룹이 자신들의 광고판에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붙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난리난 한 그룹이 지하철 광고에 남기고 간 포스트잇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 JBJ 김동한, 노태현, 권현빈, 김상균, 김용국, 다카다 켄타, 김태동이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어 광고판에 붙여놓은 것들이다. 앞서 이들은 광고 인증샷을 각자 SNS 올리기도 했다.

노태현은 "너무 감사드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 모두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고, 권현빈은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사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한은 "꿈이 현실이 되는 주문 Just be joyful 잡초처럼 살아남진 못했지만 다 죽어가는 잡초에 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용국은 "JBJ 응원하시는 팬 여러분! 저희 드!디!어! 데뷔한답니다. 이게 전부 다 여러분들의 덕분이에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JBJ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사인을 남기는가 하면 데뷔 감격을 드러내는 눈물 모양, 'Coming soon'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데뷔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JBJ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멤버들 중 팬들의 염원으로 결성된 그룹. 실제로 9월 데뷔를 확정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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