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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황정민 아나운서, 육아 휴직으로 'FM 대행진' 하차…"또 만날 것" (공식 입장)

기사등록 : 2017-08-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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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가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사진=KBS>

[뉴스핌=장주연 기자]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9월 3일 일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쿨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FM대행진) 마이크를 놓는다.

이유는 육아 휴직. 황정민 아나운서는 하차 후 당분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4일 오전 방송된 'FM대행진'을 통해 직접 하차 소식을 알리며 "언젠가 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우리 또 만날 거다. 나도 상상이 안 간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98년 10월부터 'FM대행진' 진행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19년째 DJ로 활약, 청취자들에게 '황족장'이라 불리며 큰사랑을 받았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의 바통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이어받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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