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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째주/가요] 8월을 정복한 윤종신의 기세…워너원, 3주 연속 음반 차트 1위

기사등록 : 2017-09-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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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음원 '좋니'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윤종신의 '좋니'가 결국 음원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서 윤종신의 '좋니'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선미의 신곡 '가시나'가 진입했다. 워너원의 '에너제틱'은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이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4위, 넉살, 한해, 조우찬, 라이노의 'N분의 1'이 5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윤종신의 '좋니'는 지니 월간차트 1위도 차지했다. 이 곡은 지니실시간 차트에서 191시간 1위를 점유했다. 월간 2위는 헤이즈의 차지였다.

지니뮤직관계자는 “윤종신의 감성노래 ‘좋니’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8월 월간차트 1위에 당당히 올랐다”며 “봄,가을에 발라드곡이 인기를 얻는다는 기존의 흥행공식을 깨는 사례”라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미니앨범 '1X1=1(TO BE ONE)'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8월 4주 앨범 차트 정상은 3주 연속 워너원의 차지였다. 워너원의 첫 미니 앨범 '1X1=1(TO BE ONE)'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해 2위였다. 태양의 신보 'WHITE NIGHT'이 3위, 프리스틴의 미니 2집 'SCHXXL OUT’이 4위로 진입했다. 소녀시대의 정규 6집 'Holiday Night'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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