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던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들의 굴욕없는 졸업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한지민, 김태희, 한혜진, 손예진, 송혜교, 신민아, 정유미 등의 졸업사진은 현재의 모습과 변함없지만 한층 앳되고 풋풋함이 가미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특별할 것 없는 교복과 내추럴한 헤어, 화장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어린 나이부터 배우 활동을 해온 고아라, 박보영, 이연희, 신세경 등은 한층 정돈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들 또한 학생다운 수수함과 함께 모태미녀임을 자랑한다.

졸업사진은 누군가에게는 성형수술 의혹을 불러일으키거나 '흑역사'가 되기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의혹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SNS